이전에 가이드를 작성한 Zfont에서 One UI 최신 버전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신버전을 출시했습니다.
이전 가이드 링크:
signfang.tistory.com/282

삼성 안드로이드폰에서 트루타입(ttf) 폰트 사용하기

2021. 01 수정) Zfont3 신버전이 출시되었습니다. 삼성 클라우드 백업을 우회하는 방식으로 적용합니다. One UI 3.0, 안드로이드 11 버전에서 작동을 확인했습니다. 다음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signf

signfang.tistory.com



Zfont 3 버전 링크:

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htetznaing.zfont2

zFont 3 - Custom Font Installer [No ROOT] - Google Play 앱

You can change the custom font style on Xiaomi, Huawei, Samsung, Vivo, Oppo, Realme, Tecno, and Inifinix without ROOT. ✅SAMSUNG supported versions - KitKat and below - Lollipop (5.0 to 5.1.1) - Marshmallow (6.0 to 6.0.1) - Nougat (7.0 to 7.1.2) - Oreo &

play.google.com



One UI 3.0 베타 버전 (안드로이드 11)을 사용중인 갤럭시 노트 10에서 작동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이전 가이드에선 사용할 수 없었던 태블릿 제품에서도 (OneUI 2.5, 안드로이드 10 사용중인 갤럭시 탭 S5e) 작동을 확인했습니다.

기존 Zfont에서는 삼성 테마스토어에서 우회하는 방식이었으나 최신버전에서는 삼성클라우드 백업기능을 우회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본 방법으로는 핸드폰의 표시 폰트 (UI 요소)만 변경 가능하며 클립스튜디오 등 작업 파일에서 사용가능한 폰트를 추가할 수는 없습니다.



폰트 변경법

0. 본인이 사용하기를 원하는 폰트의 .ttf 파일을 준비합니다.
(.otf는 convertio.co/kr/otf-ttf/등의 변환 사이트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준비한 폰트는 핸드폰 내의 원하는 폴더에 넣어두시면 됩니다.

1. zFont 3 실행 후 "local" 탭 선택




2. 로컬 탭에 진입 후 "Aa" 가 쓰여진 원형 폴더 아이콘을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폰트 선택창이 뜹니다.



3. 원하는 폰트를 선택하고 확인 버튼을 누르면 다음과 같은 창이 뜹니다.



아래의 "Apply" 버튼을 클릭합니다.




최신 삼성폰이라면 맨 아래의 "OneUI #ALL" 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4. 다음 창에서 번호 순서대로 회색 부분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창이 뜨고 해당 과정이 진행됩니다.



준비 단계-> 설치 순서로 진행하면 됩니다

준비 단계
1. "Circle Rounded FlipFont" APK 설치
2. 폰트를 "Circle Rounded FlipFont" 로 변경
3. 삼성 계정에 로그인
4. 삼성 클라우드에 "설정" 부분을 백업
5. "Circle Rounded FlipFont" 를 삭제

설치 단계
1. 원하는 폰트 apk 파일을 설치 (zfont3에서 자동으로 생성해 줍니다)
2. 폰트를 기본 또는 삼성원으로 변경
3. 삼성 클라우드에서 "설정" 부분을 복원


복원이 끝나면 자동으로 폰트가 변경됩니다.
추후 다른 폰트로 변경할 때는 "준비 단계" 를 생략하고 "설치 단계" 만 실행하셔도 됩니다. (삼성클라우드에서 설정이 복원되기 때문에 그 사이에 설정이 변경되었다면 다시 준비단계를 실행해야 함)

0. 개요 

 

제가 라즈베리 파이 4를 NAS 용도로 구입해서 실제로 사용한지도 꽤 지났고 원래 가이드 글을 본격적으로 쓸 계획이었으나... 비교적 쉽게 공유기 메뉴만 눌러서 설정할 수 있는 iptime 공유기 NAS와는 달리 라즈베리파이 등 싱글보드 컴퓨터(SBC)를 이용한 자작 NAS 구현법은 어느정도 사용자가 리눅스에 익숙하지 않다면 너무 막히는 곳도 많고 자세히 공부해야 할 곳이 많습니다. 

저도 간단하게 다룰 줄은 알지만 리눅스 사용법을 체계적으로 남에게 가르칠 만큼 본격적으로 알지는 않기 때문에 타 사이트에 적힌 영어 튜토리얼들을 모아놓고 실제 사용하는 입장에서 간단한 팁 몇 개를 소개하는 정도 선에서 써 볼까 합니다. 

 

준비물은 라즈베리 파이 4B, iptime A3004NS-M등 DDNS와 VPN을 지원하는 공유기, 외장하드, 운영체제를 설치할 8GB 이상의 micro SD카드, 파이용 충전기(5V 3A) 등 기타 물품입니다.

 

 

1. 라즈베리 파이 4B (Raspberry Pi 4B)

 

라즈베리 파이 시리즈는 싱글보드 컴퓨터/초소형 PC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어찌 보면 SBC라는 분야 자체를 개척했다고도 볼 수 있는 대표주자입니다. 

절대적인 성능이나 기능 등은 Rock64/Odroid 등 타사가 만든 SBC 경쟁자에 밀릴지라도 저렴한 가격과 방대한 커뮤니티 지원, low-level 까지 오픈된 documentation 등을 무기로 내세워 높은 경쟁력을 가졌었지만, 라즈베리 파이 3B+까지만 해도 LAN 연결은 대역폭이 제한되고 USB 버전도 2.0까지밖에 지원하지 않아 NAS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라즈베리 4B가 출시되면서 풀 대역폭 기가비트 랜, USB 3.0 포트 2개를 지원하고 고성능 CPU와 대용량 RAM(출시당시 최대 4GB, 현재 최대 8GB) 옵션을 장착하는 등 성능과 기능 경쟁력을 강화했습니다. (충전 역시 USB type-C 5V 3A 로 바뀌고 듀얼모니터 지원 등 기타 추가사항도 있음)

그리고 비교적 덜 유명한 타 제조사 SBC는 한국에서는 구하기가 어렵지만 라즈베리 파이 시리즈는 유저 풀이 넓은 만큼 한국에서도 구하기가 쉽고, 기가비트랜+USB 3.0을 모두 지원하는만큼 NAS 자작 용도로는 아주 훌륭합니다. 

현재 RAM 1GB 제품은 단종되고 2GB/4GB/8GB 제품이 있는데, NAS 용도라면 램용량은 아무거나 쓰셔도 무방합니다. 

 

라즈베이 파이를 비롯한 SBC들은 본질적으로 개발자용으로 만들어지기때문에 박스에 정말 제품 본체 말고는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습니다.

USB-C로 연결되는 5V 3A 충전기, 최초 연결시 Micro HDMI로 연결할 변환잭과 모니터, USB/블루투스 키보드와 마우스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기판이 외부로 노출되어 있어 불안하신 분들은 케이스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제가 사용하는 케이스는 이 제품입니다.

https://ko.aliexpress.com/item/4000192227574.html

 

US $2.82 |라즈베리 파이 4 케이스, 냉각 팬이 장착 된 라즈베리 파이 케이스, 라즈베리 파이 4 모델

Smarter Shopping, Better Living! Aliexpress.com

ko.aliexpress.com

완전히 동일한 제품을 한국에선 약 2만원에 판매중인 것으로 압니다.

참고로 라즈베리 파이4가 고질적으로 발열이 매우 심한 편이라 케이스를 사용하실 분들은 팬과 방열판 패키지를 함께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운영체제 설치 및 최초 세팅

 

https://www.raspberrypi.org/documentation/installation/installing-images/

 

Installing operating system images - Raspberry Pi Documentation

documentation > installation > installing-images Installing operating system images This resource explains how to install a Raspberry Pi operating system image on an SD card. You will need another computer with an SD card reader to install the image. Befor

www.raspberrypi.org

 

운영체제 설치는 공식 홈페이지 가이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MicroSD 카드에 운영체제 설치이미지를 복사하는 가이드입니다.

복사가 완료되면 라즈베리 파이에 SD 카드를 꽂고 USB-C 전원을 연결하시면 자동으로 부팅이 됩니다. 

 

최초 세팅은 대부분 자동으로 이루어지며, 세팅이 끝난 후 랜선을 이용해 공유기와 파이를 연결해주고, USB 3.0 단자에 외장하드를 꽂습니다. 

외장하드의 파일시스템은 이상적으로는 EXT4로 포맷되어 있어야 최대 속도가 나오지만, NTFS로도 약 80% 성능은 무리없이 내 주기 때문에 저는 NTFS를 사용했습니다. 

 

sudo fdisk -l 을 이용해 현재 시스템에 연결된 하드디스크 및 파티션을 확인하고 (/dev/sda1 등)

sudo mount -t ntfs-3g /dev/sdxx /mnt/hdd 등의 명령어를 이용해 해당 파티션을 특정 폴더에 마운트해서 테스트해본 후 fstab을 작성하면 됩니다. 

 

제가 사용하는 /etc/fstab의 자동마운트 설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UUID=XXXXXX /mnt/hdd ntfs-3g auto,nofail,late,rw 0 0 

 

/dev/sda1 과 같은 논리 주소는 그 때마다 바뀌기 때문에 UUID를 이용해서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장하드의 UUID는 /dev/disk/by-uuid 폴더의 링크를 "ls -al" 로 확인하면 알 수 있습니다.

마운팅 포인트는 어디로 잡아도 크게 상관은 없으나, 보통 해당 목적으로 /mnt/ 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여기에 원하는 이름으로 폴더를 만들면 됩니다.  "chmod 777" 로 읽기/쓰기/실행을 자유롭게 바꿔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 ntfs보다 ntfs-3g가 안정성이 높아 해당 마운팅 옵션을 사용했습니다. 

"nofail" 옵션은 해당 외장하드가 없을 때 부팅이 실패하는 일을 막기 위해서 넣었습니다. 

"late" 옵션은 해당 외장하드의 마운팅이 부팅과정에서 드라이버 로드 전에 이루어지면 실패하기 때문에 임의로 딜레이를 주기 위해 넣었습니다. 

 

 

 

3. Samba를 이용한 SMB 서버 구축

 

https://www.raspberrypi.org/documentation/remote-access/samba.md

 

Raspberry Pi Documentation

documentation > remote-access > samba Samba/CIFS Samba is a implementation of the SMB/CIFS networking protocol that is used by Windows devices to provide shared access to files, printers, and serial ports etc. There is a comprehensive Wikipedia page about

www.raspberrypi.org

https://pimylifeup.com/raspberry-pi-samba/

 

How to Setup a Raspberry Pi Samba Server

Setup network attached storage.

pimylifeup.com

 

공식 홈페이지, 또는 다음 블로그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략적으로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Samba 설치

2. sudo adduser user1 명령어로 원하는 사용자 작성 

3. sudo smbpasswd -a user1 명령어로 samba를 사용할 유저 아이디/패스워드 작성

4. /etc/samba/smb.conf 파일을 수정해 "share" 이름과 설정을 마침

 

예시 share는 다음과 같습니다. 

 

[pishare] -> Share 이름

path = /mnt/hdd -> 해당 share에서 공유할 폴더 

read only = no

writeable=yes

browseable = yes

valid users = user1 -> smbpasswd -a 명령어로 추가한 유저 이름

create mask=0777

directory mask=0777

public=no

 

sudo systemctl restart smbd 명령어를 사용해 smb 설정을 업데이트해주면 됩니다. 

 

3. DDNS/VPN 서버 설정을 통한 외부접속 설정

제가 이전에 쓴 "iptime 공유기를 이용해 외부에서 SMB 드라이버 쓰기" 가이드의 "DDNS 설정", "VPN 연결" 부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signfang.tistory.com/258

 

Iptime 공유기의 VPN 서버 기능을 이용해 외부 네트워크에서 SMB 드라이브 쓰기

Dropbox나 Onedrive등 상용 클라우드 서비스의 가장 편리한 기능은 역시 "내 컴퓨터에 있는 하드디스크처럼 자유롭게 연결할 수 있는 네트워크 드라이브"입니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대로 용량을 증��

signfang.tistory.com

 

라즈베리 파이를 공유기에 유선으로 연결하고, VPN을 연결하면 기본설정상 "192.168.X.X" 를 공유하는 내부망으로 취급되므로 VPN 서버 접속후+라즈베리 파이에 할당된 내부 ip, 또는 Samba 서버 셋팅을 할때 만들었던 도메인 네임을 이용하면 파이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위에 링크한 가이드에서처럼 윈도우에 드라이브 문자를 할당해 마운트시키는 것도 가능합니다.  

예시) 링크된 글에서 기존에는 "\\192.168.1.1\ipsmb"로 마운트했음. 라즈베리 파이의 내부 ip가 "192.168.1.23"이고 내가 설정한 SMB 도메인 이름이 "pismb" 라면 "\\192.168.1.23\pismb" 로 마운트하면 동일하게 사용 가능

 

4. 라즈베리에서 사용하기 좋은 추가 프로그램들

 

SSH 서버: 원격 접속을 사용하기 위해 필수입니다.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Transmission 서버: 토렌트 등을 파이에서 구동하기 위한 인터페이스입니다. 

Pi-Hole: 파이에서 구동되는 네트워크 단위 광고차단 시스템/방화벽입니다. 

Squid: VPN 서버입니다. 하지만 이 구성에서는 라즈베리 파이가 내부망에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큰 효용은 없습니다. 

Mathematica/Minecraft: 상용 프로그램이지만 라즈베리파이 공식 배포판인 Raspbian에 포함되어서 제공됩니다. (재미삼아 해 볼만은 하지만 실질적으로 쓸만한 것은 아닙니다.)

 

5. 결론

 

기존 공유기 NAS를 사용할 때는 불안정하게 30MB/s를 겨우 달성할까 말까 하는 수준이었으나 라즈베리 파이로 NAS 구성을 바꾼 후에는 80MB/s 이상 아주 안정적으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HDD는 WD Elements 8TB 모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NAS를 본격적으로 구입하기는 부담이 되시지만 공유기에서 구동되는 자체 SMB 서버가 성능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리눅스를 잘 다루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

추가설명 (21.06.03)

 

해당 방법과 같이 외장하드를 NAS로 사용하는 경우 해당 HDD가 자동으로 슬립모드에 들어갑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 

sudo sdparm --clear=STANDBY /dev/sdx -S

명령어를 통해 슬립모드에 들어가지 않도록 변경하거나 또는 crontab을 이용하여 주기적으로 (약 10분에 한번) 가짜 파일을 하드에 저장하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2021. 01 수정)

Zfont3 신버전이 출시되었습니다.

삼성 클라우드 백업을 우회하는 방식으로 적용합니다.
One UI 3.0, 안드로이드 11 버전에서 작동을 확인했습니다. 다음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signfang.tistory.com/333

안드로이드폰에서 OTF/TTF 폰트 사용하기 (안드로이드 10, 11 및 삼성 기기 사용 가능)

이전에 가이드를 작성한 Zfont에서 One UI 최신 버전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신버전을 출시했습니다. 이전 가이드 링크: signfang.tistory.com/282 삼성 안드로이드폰에서 트루타입(ttf) 폰트 사용하기 Zfont3 

signfang.tistory.com



수정) 안드로이드 10에서는 이 글에서 설명하는 방법이 작동되지 않습니다.
저도 이것저것 다른 방법을 찾아봤지만 아직까지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방법은 없네요...
현재 제가 사용하는 노트9는 안드로이드 10버전이고, 안드로이드 9.0 사용 당시 적용했던 커스텀 폰트만 사용가능하고 새 폰트는 적용이 불가능했습니다.

따라서 안드로이드 10기기는 9로 다운그레이드한 후 해당 커스텀폰트 적용뒤 업그레이드를 진행해야 합니다.
일부 안드로이드 제조사는 복잡한 과정 없이 그냥 ttf설치를 허용하는데 아쉬운 부분입니다.



수정) 저는 이 방법을 써서 폰트를 적용해서 쓰고 있지만, 모든 삼성폰에 다 적용되는 방법은 아닙니다.
우선 테마스토어가 있는 기종에서만 쓸 수 있습니다. (즉 갤럭시탭 계열은 불가)
그리고 어떤 이유인지는 몰라도 갤럭시 S10 계열, 또는 오레오 갤럭시 S7등 일부 기기에서는 해당 방법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적용방법을 찾으면 업데이트하겠습니다.


* 본 방법으로는 핸드폰의 표시 폰트 (UI 요소)만 변경 가능하며 클립스튜디오 등 작업 파일에서 사용가능한 폰트를 추가할 수는 없습니다.


한글날이 가까워지면서 각종 업체에서 폰트를 무료배포하는 이벤트가 많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PC/MAC에서 사용하는 otf/ttf방식으로 배포하며 핸드폰에서 사용하기는 번거로운데,

삼성에서 출시한 안드로이드폰은 비교적 쉽게 설정할 수 있는 법이 있습니다.


다양한 폰트 적용 어플이 있지만, 저는 zFont를 사용했습니다.
우선 원하는 폰트 파일을 핸드폰의 내부 메모리에 저장하고, 압축파일이라면 압축을 풀어줍니다. (.ttf 파일이 필요합니다.)

zFont 구글 플레이 링크: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mgngoe.zfont

zFont - Custom Font Installer [No ROOT] - Google Play 앱

You can change custom font style for Xiaomi,huawei,samsung,vivo,opp,realme without ROOT. # SAMSUNG supported versions - Kitkat and below - Lollipop (5.0 to 5.1.1) - Marshmallow (6.0 to 6.0.1) - Nougat (7.0 to 7.1.2) - Oreo & upper (8.0++) - Pie (9.0) OneUI

play.google.com


zFont를 설치하고 실행한 뒤, 메뉴에서 Local 탭을 선택하고 다음 버튼을 눌러줍니다.



해당 버튼을 누르면 파일 브라우저 창이 뜨며, 폰트 구성을 확인한 뒤 "적용" 버튼을 누르고 (삼성폰이라면) Samsung을 선택하면 어플 설치 화면이 뜹니다.
이는 "커스텀 테마" 를 이용하여 시스템에 폰트를 설치하기 위한 것입니다.

설치가 완료되면 자동으로 갤럭시 테마 스토어 창이 뜨며, "내 테마" 메뉴에서 "zFont 테마"를 선택합니다.

최신버전 기준으로 "무료 체험" 버튼을 누르면 적용됩니다.

(해당 테마는 폰트 추가 이외에 바뀌는 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설정->디스플레이->글자 모양 및 크기 메뉴로 들어가면 해당 ttf로 설치한 폰트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폰트를 선택하고 적용하면 시스템 전체에 적용됩니다.

최근에 제가 쓰는 갤럭시 탭 S3 표면에 미세한 깨짐이 생겼고, 이와는 또 별개로 어머니께 드렸던 갤럭시 S7 엣지의 강화유리가 파손되었습니다.

둘 다 삼성전자에서 제조한 OLED 스크린 제품으로, 특정 세대 이후로 제조된 OLED 디스플레이 패널은 부드러운 플라스틱 소재이기 때문에 정말 강력한 충격이 가해지지 않는 한 웬만하면 패널 자체가 망가지는 일은 흔치 않습니다. 흔히 "액정"이라고 불리는 LCD 화면에 비해 갖는 이점입니다.

 

다만 이런 이점이 독으로 작용할 때도 있습니다. 바로 제조공정상 "디스플래이 패널"과 "디스플레이 패널을 보호하는 강화유리"가 일체화되어, 주변에서 흔히 겪는 "화면은 멀쩡하지만 유리가 깨진" 경우에도 디스플레이 전체가 파손된 것과 동일하게 매우 비싼 비용을 들여야만 교체가 가능하게 바뀌었다는 점입니다.

제 탭S3의 경우에는 비교적 상황이 나은 편이었으나, 어머니의 핸드폰은 금이 상당히 많이 가 있어서 자칫 잘못하면 유리면에 얼굴이 베일 수도 있을 정도로 보여서 어떻게든 조치를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깨진 화면에 액정 보호필름을 바로 붙일까도 생각해보았으나, 이렇게 하면 보호필름 제거시 접착력에 의해 유리조각이 떨어지거나 깨진 부분이 더 심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다른 방법을 조사해보았습니다.

 

검색을 해 보니 아래에 링크한 것과 같이 UV 접착제, 즉 자외선을 쬐면 경화되는 UV 접착제/ UV 글루를 통한 액정 깨짐, 또는 실금 수리법이 있었고, 이것이 제가 원하는 방법에 가장 가깝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이폰 액정수리, 가벼운 실금에는 액정접착제 스크린글루 사용해요!

아이폰 액정수리/ 아이폰 액정접착제 다이프로 스크린글루 스마트폰 사용하면서 제일 화날 때는 아무래도 ...

blog.naver.com

 

 

휴대폰 액정 깨짐, 3천원으로 깨진 액정 자가수리 후기

라라윈 기계 잘쓰기 : 3천원으로 깨진 스마트폰 액정 셀프 수리 외숙모 장례식 끝나고 삼촌이 맛난거 사주셔서 식당에 갔는데 내릴 때 핸드폰을 떨어트렸습니다. 문 열어주시던 발렛파킹 기사님이 더 놀라셔서 핸..

lalawin.com

 

 

스크린글루 : 스마트폰 액정 수리할 땐 쓰는 접착제!

스크린글루 : 스마트폰 액정 수리할 땐 쓰는 접착제! 오늘 소개하게된 제품은, 스마트폰 액정 깨졌을때, 부착시켜주는 스크린글루 라는 제품 입니다. 애초에 제품 기획은, 유리 2개를 깔끔하게 붙이려고 했던 광..

sunjinsu.tistory.com

 

미리 말씀드리면 UV 글루의 본래 용도는 디스플레이 패널을 디스플레이 유리에 접착시키는 것입니다. 따라서 유리에 붙는 것은 확실하며, 투명도도 높습니다. 

링크한 타 블로그 글에 있는 사진들에서 볼 수 있듯이 이 작업을 한다고 실금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틈 사이를 메꾸어 최소한 현 상태에서 더 깨지지 않게 하고, 일상적으로 핸드폰을 사용할 시 다치는 것을 막기 위한 임시조치에 가깝습니다. (흔히 "돌빵"이라고 하는 자동차 앞유리 크랙 수리시에도 레진 등을 사용하지만 비슷한 원리를 이용합니다.)

 

준비물은 UV 글루, UV 조사기나 강한 햇빛 등 자외선 발생원, 보풀이 나지 않는 거즈, 알코올, 이쑤시개입니다.

UV글루는 어떤 것을 사용해도 무방하나, 저는 오픈마켓에서 2cc에 약 3천원 정도에 판매되는 주사기에 담긴 것을 사용했습니다.

자외산 발생원은 햇빛이 강한 날이라면 햇빛으로도 충분하지만, 기타 자외선을 쬘 방법이 있는 다른 것들도 무방합니다. 다른 식기를 제거한 식기소독기도 괜찮습니다. (당연히 접착제가 굳으면서 유독물질이 나오기 때문에 충분히 환기해야 합니다)

거즈가 없다면 일반 티슈도 괜찮습니다.

알코올은 UV 글루를 잘 닦아내는 이소프로필 알코올/이소프로판올이 좋습니다, (PC 조립시 사용하는 써멀구리스 제거시에도 일반 에탄올보다 월등히 좋습니다.)

이소프로판올이 없다면 일반 소독용 알코올로도 충분합니다.

이쑤시개가 아닌 다른 단단한 것을 사용해도 좋지만 접착제가 묻기 때문에 쓰고 나서 버릴 수 있는 것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1. 먼저 케이스 등은 제거한 후, 스마트기기 아래에 종이를 깔고 금이 간 곳에서 최대한 눈에 보이는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거즈에 알코올을 소량만 묻여 표면만 닦아냅니다. (너무 많이 묻히면 금 사이로 알코올이 유입되어 디스플레이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2. 충분히 이물질이 제거되었다면, 금이 간 크기에 맞춰 UV 글루를 액정 표면에 직접, 또는 이쑤시개에 묻혀 갈라진 곳에 발라줍니다. 액정 전체를 붙이는 것이 아니고 "깨진 틈"만을 메우는 것이기 때문에 아주 적은 양만 있어도 웬만한 경우엔 충분합니다. 너무 많은 양을 쓰면 점성이 높아 유리 표면에 접착제가 이슬처럼 맺히고 틈 사이로 잘 들어가지 않습니다.

3. 이쑤시개를 이용하여 UV글루를 유리가 깨진 틈새로 잘 넣어줍니다. 힘주어 넣을 필요는 없으며, 물감을 바르듯이 살살 발라줍니다. "유리 사이 틈"이 아닌 일반 유리 표면에 접착제가 묻어도 크게 상관없습니다. 알코올을 이용하면 제거할 수 있습니다.

4. 접착제가 충분히 발라졌다면 자외선을 쐬어줍니다. UV 발생원에 따라 다르지만 강한 태양빛은 20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5. 충분히 쐬어준 다음, 이쑤시개로 접착제 겉 표면을 건드려서 굳었는지를 확인합니다. 완전히 딱딱하게 굳을 필요는 없으며, 처음 바르는 시점보다 눈에 띌 만큼 찐득해졌다면 충분합니다.

6. 다 굳은 후에는 알코올을 묻힌 거즈로 표면에 남은 접착제를 닦아내주면 됩니다. 만약 접착제를 바르다가 손에 묻었다면 역시 알코올로 닦으면 닦여나옵니다.

7. 2~6번 과정을 원하는 만큼 반복합니다. 금이 얼마나 깊게 났냐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2~3회 반복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고 나면 물론 유리가 더 깨지지 않게 막아주는 역할도 하고, 금이 얇아진 것처럼 보이는 효과도 있습니다만 무엇보다도 손으로 금간 곳을 만지거나 터치하고 스와이프하는 등의 동작을 했을 때 상당히 이질감이 없어지게 됩니다.

아주 얕은 금이 갔었던 제 탭S3의 경우 손으로 만졌을 때도 확연히 느껴지던 실금이었지만 접착제로 처리를 한 후에는 손으로 만져서는 거의 금이 있다는 것을 느끼기 어려울 정도였고, 펜이나 손톱을 사용해야만 느껴졌습니다.

상당히 심하게 금이 갔었던 어머니의 S7 엣지의 경우에는 상당히 날카롭게 느껴졌던 깨진 부분이 확연하게 부드러워졌으며, 깨진 것이 아닌 유리가 찍힌 부분도 어느 정도 나아졌습니다.

 

결코 완벽한 해결책은 아니며, 제목에 적은대로 "임시 수리법"에 가깝습니다만 배송비 포함 약 5천원으로 이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울 정도입니다.

다만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탭S3와 같은 펜 사용 기기, 또는 손톱으로 긁듯이 터치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여전히 이물감에 가까운 것을 느끼실 수 있으니, 위와 같은 접착제 임시 수리 이후에 액정 보호필름을 따로 붙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Dropbox나 Onedrive등 상용 클라우드 서비스의 가장 편리한 기능은 역시 "내 컴퓨터에 있는 하드디스크처럼 자유롭게 연결할 수 있는 네트워크 드라이브"입니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대로 용량을 증설하기에는 가격 부담이 만만치 않고, Dropbox와 아주 유사하게 동작하는 클라우드 서버를 직접 구축하려면 준비하고 공부해야 할 사항이 많습니다. 클라우드 전용 OS는 대부분 Unix/Linux 기반이기 때문에 해당 OS가 익숙하지 않다면 시작부터 어렵고 고정IP 사용이나 서버로 사용할 컴퓨터 구입 등에 사용되는 비용 역시 Dropbox/Onedrive 구독 요금 못지 않구요.

일부 NAS 제품군에서는 외부 접속을 지원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으나, 이 역시 NAS를 이미 보유하고 있지 않다면 비용 지출이 상당합니다.

 

가장 저렴하게 (동기화나 안정적인 연결을 비교적 타협한다면) 네트워크 드라이브 기능을 쓰려고 한다면, Iptime을 비롯한 일부 공유기에서 지원하는 USB 포트에 연결된 외장하드나 저장장치에 SMB 공유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SMB(Samba, 또는 CIFS)는 윈도우 기반 OS에서 사용되는 네트워크 드라이브 프로토콜입니다. 리눅스에서 주로 사용되는 NFS와 유사합니다.

SMB로 마운트하거나 폴더를 열면 윈도우 환경에서 마치 일반 이동식 드라이브와 같이 파일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복사/붙여넣기/드래그앤 드랍/미디어파일 재생 등 네트워크 속도만 충분하다면 전부 가능합니다.

하지만 SMB가 가진 가장 큰 단점은 "내부 네트워크 전용" 으로 설계되었다는 점입니다. 즉 (일반 가정집 세팅과 같이) WAN 선을 받아서 공유기에 연결해 LAN으로 1~2대의 PC와 WIFI로 3~4대의 스마트기기가 연결되어 있다면 이 공유기에 연결된 기기밖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는 역시 Iptime 등 일부 공유기에서 제공되는 VPN(가상 사설망) 기능을 이용하면 됩니다. 이는 외부에서 공유기에서 구동되는 VPN 서버에 로그인했을 때, 마치 이 외부 접속자가 "내부 네트워크"에 있는 것으로 인식하게 해 주는 기능입니다. 즉 SMB 드라이브 등 내부 네트워크 전용 기능을 외부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Iptime 공유기 제품군들은 DDNS 기능으로 간단한 외부접속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이를 VPN 주소로 설정하고 PPTP 프로토콜 암호화 방식으로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 순서대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모든 설명은 DDNS+VPN 기능, 그리고 USB 포트와 SAMBA 기능을 지원하는 Iptime 공유기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1. SMB 서버 설정

먼저 공유기의 USB 포트에 외장하드 또는 USB 드라이브를 연결해준 뒤, 공유기의 관리 메뉴로 접속합니다. (기본값 192.168.0.1)

 

정상적으로 인식되었다면 "고급 설정->USB/서비스 관리->장치 관리" 메뉴에서 위와 같이 "/HDD1" 과 같은 표시가 뜹니다.

 

 

다음으로 "고급 설정->USB/서비스 관리->서비스 설정"에서 "윈도우 파일공유 서비스"를 실행하고 적용해줍니다.

SMB 사용자도 추가하고 암호를 지정해줍니다. 이 ID와 암호가 SMB 서버에 접속하기 위한 ID와 비밀번호가 됩니다.

서버 이름은 원하는대로 바꾸셔도 좋고, 작업 그룹은 공유기에 직접 연결된 컴퓨터가 소속된 그룹으로 설정해줍니다. (기본값이므로 건드리지 않아도 됩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현재 윈도우10에서는 SMBv1은 잘 마운트가 되지 않으며, 안드로이드 등 스마트기기의 앱들은 SMBv2 이상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표기한대로 SMB1+SMB2 설정을 하면 해결됩니다.

 

SMB 서버 작동 확인 - PC

외부 네트워크에서 연결하는 작업을 거치기 전, 우선 내부 네트워크에서 네트워크 드라이브가 작동하는 것을 확인합니다.

공유기가 연결된 컴퓨터에서 "시작"을 누른 후, "\\(SMB 서버 이름)" 또는 "\\(공유기 접속 ip), 기본값 \\192.168.0.1" 을 눌러줍니다.

(윈도우 10 기준 예시 그림)

정상적으로 설정되었다면 이전에 설정한 SMB 서버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묻는 창이 뜹니다.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했다면 윈도우 기본 탐색기 창에서 "HDD1" 등의 이름을 가진 폴더가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SMB 드라이브를 항상 Z:\ 등으로 마운트하고 싶다면, 탐색기를 열어 "네트워크 드라이브 연결"을 누르고 아래와 같이 설정해 줍니다. (메뉴가 보이지 않는 경우 오른쪽 위 리본 메뉴 감추기 버튼을 다시 눌러주세요)

서버 주소에는 \\192.168.0.1과 같은 공유기 접속 주소, 또는 \\ipsmb와 같은 따로 할당한 SMB 서버 주소가 들어가며 disk 이름에는 HDD1과 같이 공유기에서 인식한 디스크 이름이 들어갑니다. 즉 "\\ipsmb\HDD1" 또는 "\\192.168.0.1\ipsmb" 와 같이 입력해줍니다.

암호화를 선택했으므로 "다른 자격 증명을 사용하여 연결"도 체크해줍니다. "마침"을 누르면 역시 SMB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묻는 창이 뜨고, 입력이 완료되면 다음과 같은 그림이 나오고 마치 외장하드와 같은 인터페이스로 연결됩니다.

정상적으로 연결되었다면 해당 네트워크 드라이브에서도 파일 읽기, 쓰기, 드래그 앤 드롭 등의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SMB 서버 작동 확인 - 안드로이드

안드로이드 스마트기기에서도 내부 WIFI네트워크 , 즉 유무선공유기에 연결했을 때 SMB가 작동하는지 확인합니다. VLC, KMPlayer 등의 미디어 재생 앱에서 SMB를 지원합니다.

앱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로컬 네트워크"나 "네트워크 주소 열기" 등의 이름으로 되어 있습니다.

프로토콜은 SMB를 선택해주고, SMB 서버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 후 파일이 보이는 것을 확인합니다.

내부 네트워크에 연결시 VLC 미디어 플레이어에서 SMB 드라이브를 확인하는 모습입니다.

2. DDNS 설정

여기서부터는 외부 네트워크에서 "내 공유기"에 접속하기 위한 과정과, "내 공유기의 내부 네트워크"에 접속하기 위한 과정입니다.

고정 IP를 공유기에 할당받아 사용중이시라면 그 IP를 주소로 사용하시면 되지만, 대부분 인터넷 업체에 가입하면 유동 IP를 할당받게 되므로 (잘 바뀌지는 않지만) 확실하게 연결하려면 DDNS를 할당받는 것이 좋습니다.

Iptime은 회사에서 자체적으로 "xxxx.iptime.org" 라는 도메인을 전부 구입하여 Iptime 공유기 사용자라면 1개의 주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공유기설정->특수기능->DDNS 설정 으로 들어갑니다.

 

 

여기서 자신이 원하는 호스트 이름과, 사용할 이메일 주소를 등록합니다.

DDNS 계정 분실시 가입한 이메일로 복구되므로 자주 사용하는 것으로 등록하기를 추천드립니다.

등록이 완료되면 "(본인이 지정한 id).iptime.org"가 네트워크상에서 "내 공유기"를 찾는 주소가 됩니다.

 

추가로 DDNS 설정을 완료했다면 "고급 설정->보안 기능->공유기 접속/보안 관리" 메뉴에서 관리 포트를 지정하여 외부 네트워크에서도  "(본인이 지정한 id).iptime.org:(본인이 지정한 포트)"를 통해 공유기 관리 페이지를 띄울 수 있습니다.

 

3. VPN 서버 설정

 

 

PPTP 프로토콜/또는 L2TP 프로토콜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등 iOS 기기는 최신버전 기준으로 PPTP 지원이 중단되어 L2TP를 이용해야 합니다.

VPN 서버를 가동하고 본인이 원하는 계정과 암호를 추가해줍니다. 이 계정명과 암호가 "VPN 서버" 에 접속할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됩니다.

이 글에서 설명하는 용도는 아니지만, 이렇게 만들어 놓은 VPN 서버는 중국 등 해외에 잠시 나가 있을 때 국내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습니다.

 

VPN 연결 - PC

윈도우 10 빌드 1803 기준으로 VPN 관련 설정이 새로운 UI를 가진 설정메뉴로 이동되었습니다.

 

시작 버튼을 눌러 나오는 설정 메뉴로 들어간 뒤, "네트워크 및 인터넷"으로 들어갑니다.

 

 

VPN 탭 선택 후, VPN 연결을 추가해줍니다.

 

 

서버 주소는 이전 단계에서 설정한 DDNS 주소, (xxxx.iptime.org 등) VPN 종류는 이전 단계에서 설정한 프로토콜을 선택한 후 사용자 아이디와 암호를 입력해줍니다.

VPN 설정이 완료되면 작업 표시줄의 네트워크 버튼에도 "VPN 연결/해제" 버튼이 등록되어 쉽게 연결을 하거나 해제할 수 있습니다.

 

VPN 연결 - 안드로이드

"설정->연결->기타 연결 설정->VPN 설정->VPN 프로필 추가" 버튼을 눌러 PC에서 VPN에 연결한 것과 마찬가지 과정을 거쳐 VPN 프로필을 추가하고 연결할 수 있습니다.

 

4. (선택사항) 공유기 내부 IP 변경

VPN 연결된 상태, 즉 "공유기가 제공하는 사설망"에 연결된 상태에서는 "내부 네트워크"가 "내가 VPN 서버를 실행하는 공유기의 내부 네트워크"로 지정됩니다.

만약 공유기의 접속 ip가 동일하다면 SMB등을 사용시 충돌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접속 ip를 기본값인 192.168.0.1에서 다른 것으로 변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 그림에서 보는 것과 같이 "고급 설정->네트워크 관리->내부 네트워크 설정"에서 내부 ip주소를 바꿔줍니다.

주의할 점은 이 IP주소를 변경하면 공유기 접속 ip도 함께 변경됩니다. SMB 연결 또한 재시작하므로 다시 바꾸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5. 설정 완료

설정이 끝나고 VPN에 연결하고 나면, 외부 네트워크에서도 마치 "내 공유기"에 연결된것과 같이 SMB 디스크와 같은 내부 자료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Dropbox나 Onedrive, 또는 상용 NAS 수준으로 편리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비용을 최소한으로 들이면서 어디서든 접근 가능한 나만의 서버가 생긴 것이나 마찬가지이므로 가격 대비 편의성은 상당히 높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편의성이 높아진 만큼 보안적으로는 취약해지므로 주기적으로 공유기 관리 메뉴에서 트래픽이 어디서 발생했으며 누가 SMB 드라이브를 사용했는지를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A3004NS 시리즈와 같이 USB 3.0을 지원하는 모델에 USB 3.0을 지원하는 외장하드를 장착하는 경우, 시스템 관리->기타 설정 메뉴에서 USB 모드를 2.0에서 3.0으로 변경해주어야 합니다. 기본 설정은 USB 2.0입니다.

 

 

2019.04.18 추가

 

Iptime A3004NS-M 제품에서 WD 사의 8TB 이상 고용량 외장하드를 사용시, 일정 시간이 지난 후 공유기가 다운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공유기를 재부팅해야만 다시 사용 가능)

 

이는 호환성 문제로 보이며, 장차 펌웨어 업그레이드로 해결할 가능성이 있다고는 하지만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간이 NAS 구축을 위해 해당 공유기와 외장하드 조합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A6004NS-M 등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진 상위 모델을 사용하시거나 저용량 외장하드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019.04.21 추가

 

4.18 추가분에서 작성한 "고용량 외장하드 사용시 먹통이 되는 문제"가 Iptime A6004NS-M에서도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저는 WD Elements 8TB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증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외장하드 연결시, 처음에는 속도도 잘 나오며 파일을 읽고 쓰는 데 큰 문제가 없음

2. 하지만 다시 루트 디렉토리로 접근시(예: \\iptime\hdd1\) 윈도우 탐색기가 먹통이 되며, 이 상태에서 인터넷이 끊기지는 않으나 재부팅시 공유기 자체가 다운되어 설정 페이지로도 접속할 수 없음

3. 이는 공유기를 재부팅해야만 해결됨 (콘센트 뺐다가 다시 꽂기)

 

A3004NS-M, A6004NS-M 제품 모두 저용량 외장하드 (300GB) 사용시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이 잘 작동했습니다.

이는 근본적인 호환성 문제로 보이며 EFM네트웍스에 연락할 예정입니다. 진척 상황은 이 글에 업데이트하겠습니다.

 

 

2019.04.22 추가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외장하드의 메인 파티션을 EXT3으로 포맷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인식 자체가 되지 않아 포기하고 다시 윈도우 전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NTFS로 재 포맷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NTFS로 포맷을 하자 뜻밖에도 SMB 연결시 고용량 외장하드가 정상작동하는것을 확인했습니다. 잠시만 액세스를 해도 공유기가 다운되는 현상이 사라졌고 저용량 외장하드를 사용할 때와 동일하게 작동합니다.

 

인코딩 문제인지 파티션 테이블 문제인지는 알 수 없으나, 외장하드 포맷을 했을 때 본 문제가 해결되었다는 것만은 알 수 있었습니다.

 

혹시 유사한 문제를 겪고 계신 분들은 외장하드를 다시 포맷하고 사용해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

 

https://signfang.tistory.com/322

 

DDNS/VPN 지원 공유기 + 라즈베리 파이 4B로 외부접속이 가능한 SMB 서버 (NAS) 만들기

0. 개요 제가 라즈베리 파이 4를 NAS 용도로 구입해서 실제로 사용한지도 꽤 지났고 원래 가이드 글을 본격적으로 쓸 계획이었으나... 비교적 쉽게 공유기 메뉴만 눌러서 설정할 수 있는 iptime 공유

signfang.tistory.com

 

이 글에서 설명드리는 구성의 편의성에는 만족하지만 NAS 속도가 불만이신 (그리고 리눅스 사용에 익숙하신) 분들을 위해 라즈베리 파이 4를 이용한 간이 NAS구성을 간략하게 소개하는 글을 작성했습니다. 

다만 너무 기초부터 작성하기에는 부담스러워 주로 타 가이드를 링크한 글인 점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

 

2024.09.05 추가

 

이제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및 iOS 기기에서 L2TP/PPTP VPN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일부 iptime 공유기들은 최신 버전부터 WireGuard 프로필을 지원하므로 해당 프로필을 설치한 뒤 WireGuard 앱을 설치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 Recent posts